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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주연의 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21일 하루 동안 14만 9,538명을 불러모아 바긋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2,084명이다
개봉 10일째 흥행 1위 질주다. 25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 전까지 1위 행진을 지속할 전망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객 평점은 8.96점에 달한다.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괴력 높은 액션신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세계에서도 2억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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