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주찬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주자 2루수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6호.
김주찬은 19일 광주 LG전, 20일 잠실 두산전서 잇따라 홈런 한 방씩 터트렸다. 21일 잠실 두산전서는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으나 이날 첫 타석에서 다시 대포를 가동, 최근 4경기 3홈런 상승세를 이어갔다.
KIA는 1회초 현재 두산에 3-0 리드.
[김주찬.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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