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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페이지’가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22일 하루동안 14만 7,26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5만 9,347명이다.
적수 없는 1위 행진이다. 예매율 90%를 돌파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개봉 전까지 1위를 지속할 전망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객 평점은 8.96점에 달한다. 시카고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괴력 높은 액션신이 볼만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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