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 관객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예매관객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예매율은 93% 달한다.
그야말로 ‘광풍’이다. 영화를 일찍 보려는 관객들이 몰려들면서 예매율이 치솟고 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으려면 영화를 빨리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북미에서도 일부 극장에서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블랙팬서’ 보다 2배 이상 많은 예매율로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북미 오프닝 성적은 2억 5,500만 달러에 달한 전망이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과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어떤 신기록을 세워 나갈지 주목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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