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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황치열이 앨범 컴백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정규 앨범 'Be Myself' 발표를 앞둔 황치열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치열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모은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치열은 오랜 무명을 거쳐 중국의 황태자가 된 지금, "스스로 노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앨범 발표 후 가진 자리에 오신 팬 여러분이 제 노래를 다 따라 부르시는데 정말 행복했다"며 "그래서 이번에 발표하는 한국 앨범도 더 열심히 만들었다. 제가 부르는 노래는 많이들 사랑해주시니 분명 이 노래도 좋아해주시겠지 하는 믿음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신보에 대해서는 "사랑의 따뜻함은 물론 사랑에 대한 많은 감정을 담았다"며 "'피아노의 전설'이라는 영화가 있다. 그런 사랑의 뉘앙스를, 설렘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치열은 자신이 지닌 과제를 언급했다. 바로 '팬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이라는 것. 그는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것을 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부족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예능이나 연기 등 팬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습에 따라 앞으로 제 길이 달라질 것 같다. 제게 힘도 주고 응원도 해주시니 저의 원동력이나 마찬가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그라치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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