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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수로와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계란 좋아한다. 왜냐면 양계장 집 아들이어서. 초등학생 때 양계장 아들, 중·고등학생 때 우사·돈사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규모는?"이라고 물었고, 김수로는 "소 360마리, 돼지 400마리, 닭은 1만 마리. 6호사까지 있었으니까"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성주는 "그럼 어릴 때 도시락에 계란 많이 싸갔겠어?"라고 물었고, 김수로는 "도시락 앞·뒤·중간으로! 대한민국에서 흔치 않은... 한 300명?"이라고 자랑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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