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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본이 어머니의 발 상태에 걱정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본의 어머니는 "발톱을 깎아도 살을 파고든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 나이 먹으면 다 이렇게 되는 거 같다"고 털어놨고, 이본은 "빨리 병원에 가자"며 걱정했다.
이어 이본은 어머니와 피부과를 방문했고, 전문의에 "발가락 암 같은 것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앓았던 어머니의 걱정에 "여러 가지 암 치료를 받다 보니 혹시나 발가락에도 문제가 있을까 봐 병원 가자마자 저 질문을 제일 먼저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전문의는 "그런 게 있을 수도 있다"며 정밀 검사를 했고, 어머니에 "다행히 암은 아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피부 면역력이 약해져 발 무좀이나 발톱 무좀이 생길 확률이 높다"며 "내향성 발톱이다. 편한 신발을 신고 치료를 하면 발톱이 깨끗해진다"며 안심시켰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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