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2' 김나영, 둘째 임신 늦게 밝힌 이유 "임산부 이미지 별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나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늦게 알린 이유를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김나영이 둘째 임신 비하인트 스토리가

이날 김성은과 이현이는 김나영의 둘째 임신에 축하를 전했고, 이현이는 "대단한 분이다. 시즌2를 준비하면서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김나영에 축하 꽃다발을 전했고, 김나영은 김성은에 "셋째 때 기대해라. 화환을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현이는 김나영에 "6개월이면 꽤 됐는데 왜 둘째 임신을 늦게 알렸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너무 오랫동안 임산부인 거 같으면 좀 별로지 않냐. 사실 좀 더 있으려고 했는데 티가 날 거 같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은은 김나영에 "태명이 뭐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남편이 지었다. 월동이다. 이번 겨울에 많이 춥지 않았냐. 추운 겨울 월동 잘 하고 나오라는 뜻이다"라고 답했다.

또 김나영은 "신우는 아직 동생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가 어딨지? 하면 내 셔츠를 들어 올린다. 사랑해달라고 하면 배를 안아주고 뽀뽀해준다"고 말했다.

[사진 = 패션앤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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