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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이 월화 심야드라마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9.7%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5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1.5% 이후 연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을 자신의 남편 송현철(고창석)으로 의심하는 조연화(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6.9%, 7.6%를 각각 나타냈고 MBC '위대한 유혹자'는 1.6%, 1.9%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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