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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요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는 신인 듀오 ii(아이아이)가 정식 데뷔일을 확정,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에이치트랙(H-TRACK)은 24일 "ii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을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ii는 서로 다른 이미지와 개성을 보유한 두 명의 멤버 다연과 은영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온전히 정통 방식으로 제작된 여성 2인조 그룹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청순한 비주얼까지 두루 지니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ii의 데뷔 앨범 개인 콘셉트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화려한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는 다연과 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연이 시크한 듯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면, 은영은 여성스럽고 청초한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절묘한 2인조 케미를 엿보게 했다.
에이치트랙 측은 "ii는 국내 가요계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와 볼빨간사춘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여성 2인조"라며 " 다비치가 독보적인 가창력과 화음, 볼빨간사춘기가 개성 넘치고 아기자기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 ii는 퍼포먼스까지 가미된 2인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ii의 데뷔앨범은 듀오의 특색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할리우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어,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에이치트랙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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