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신본기(롯데)가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
신본기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신본기는 6-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 2루서 등장, 볼카운트 1B0S에서 KT의 두 번째 투수 신병률의 136km 직구를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롯데는 신본기의 홈런으로 KT에 9-0으로 달아났다.
[신본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