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민교 "원빈, 현빈, 조인성, 이민호와 같은 축구단 출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민교가 원빈, 현빈, 조인성, 이민호와 같은 축구단이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10년 전 축구단에서 원빈, 현빈, 조인성, 이민호 씨 까지 같이 활동한 거냐”고 물었다.

김민교는 “그 때는 막내들이었다”며 현빈이 공, 주전자를 가져왔냐는 말에 “현빈 씨는 공, 주전자를 가지고 왔다. 조인성 씨나 장혁 씨는 막내보다는 약간 위인데, 주전자를 안 들게 했다. 되게 유명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야 원빈한테 패스해! 뭐하는 거냐’ 이랬다. 제가 감독을 했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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