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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이벤트 '보글 짜글 청춘의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보쌈 팀 이하늘, 김선영, 임오경은 명인을 찾아 정읍을 방문했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임오경 가족의 집이었다. 겉절이에 복분자를 넣은 보쌈까지 먹음직스러운 한 상이 차려져 식욕을 돋웠다.
중식 팀 김광규, 구본승, 강문영, 김부용은 수타에 입문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4일차에 최성국은 "다들 예민해져서 서로 간에 별 말이 없었다"고 제작진에 털어놨다.
8일차에 드디어 구본승이 고난도의 꽈배기를 소화하며 수타 장인의 인정을 받았다. 남성 멤버 사이에서 강문영도 똑같은 연습량을 소화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3주년 기념 시청자 이벤트를 위한 홈페이지 사연 신청자수가 하루 만에 1000명을 달성했다. 제작진은 결전의 장소에 모인 멤버들에게 300명 수용이 가능한 식당을 공개하며 바짝 긴장을 안겼다.
이어 재료 지옥의 서막이 올랐다. 식재료를 가득 채운 1.5톤 트럭의 등장에 입어 떡 벌어졌다. 김광규는 산더미처럼 쌓인 양파를 보며 "이렇게 많이 쓰냐"며 아연실색했다.
마지막엔 "그때 심장이 뛰기 시작하더라고요"라는 김광규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며 이벤트의 감동을 기대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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