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본기,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신본기(롯데)가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신본기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신본기는 3-2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초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3호이자 전날에 이은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롯데는 신본기의 홈런으로 KT에 4-2로 달아났다.

[신본기.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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