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건우가 9회 동점 홈런을 때렸다.
박건우(두산 베어스)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3으로 뒤진 9회초 무사 2루에서 등장한 박건우는 SK 마무리 박정배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일 LG전 이후 21일만의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에 힘입어 9회초 현재 3-3으로 맞서 있다.
[두산 박건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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