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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치부(?)를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에서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정준하는 출연진들에게 "돈스파이크가 최근에 살이 한 10kg 쪘다"고 알렸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내가 체급을 불려왔다. 이 방송 때문에 11kg 정도 불려 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정준하는 "그러면서 나한테 속삭이더라"라고 입을 열었고, 돈스파이크는 "안 돼! 그거 얘기하지 마!"라고 다급히 제지했다.
그럼에도 정준하는 "'형, 나 화장실 다녀오니까 2.8kg이 빠졌다'고. 저 정도면 코끼리 아니야?"라고 폭로했고, 돈스파이크는 좌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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