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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박지수 AG·월드컵 참가, 대표팀 시스템 확립이 우선

시간2018-04-26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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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녀농구대표팀의 운영 시스템 확립이 우선이다.

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박지수. 대표팀 일정을 최대한 소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표팀에)뽑히면 구단과 잘 얘기해서 대표팀에 꼭 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WNBA 2018시즌은 5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플레이오프가 이어진다. 12개 구단은 프리시즌 연습경기를 소화한 뒤 개막 로스터를 발표한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박지수의 로스터 진입 및 정식 계약이 유력하다는 게 농구관계자들 전망이다. 지난해 최하위 팀 라스베가스가 박지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건 리빌딩을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

결국 박지수가 WNBA 2018시즌을 뛰면, 대표팀 합류에 대해 라스베가스와 박지수 에이전트(한국인, 미국 에이전트 선임완료),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조율이 필요하다. 올해 여자농구대표팀 스케줄은 빡빡하다.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FIBA 여자농구월드컵에 참가한다.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한 대표팀은 아무리 늦어도 5~6월 중에 소집된다고 봐야 한다. 결국 박지수가 라스베가스와 계약을 맺는다는 가정을 할 때 대표팀 일정에 전부 참가하려면 WNBA 시즌을 사실상 포기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박지수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려면 라스베가스가 어느 시점에는 박지수를 대표팀에 양보해야 한다. 그러나 박지수가 월드컵에 초점을 맞추면 농구협회가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박지수를 라스베가스에 양보할 필요도 있다.

조율이 필요하다. 농구관계자 A는 대표팀도, 라스베가스도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는 견해다. 그는 "박지수가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다 뛰려면 구단과 상의해서 늦어도 8월 초에는 귀국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 WNBA를 포기시키면서 대표팀 합숙훈련을 처음부터 소화시키는 건 무리"라고 말했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선 대표팀 훈련 참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농구협회와 대표팀도 박지수의 WNBA 꿈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배려해야 한다. 이미 박지수는 수년간 청소년대표팀과 성인대표팀을 오가며 국가에 헌신했다. 또한, 관계자 A는 "라스베가스 역시 배려가 필요하다. 시즌 막판, 혹은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경우 어느 정도 박지수 활용을 포기하고 적절한 시점에 대표팀에 보내줘야 한다"라고 보탰다.

농구관계자 B는 "굳이 박지수를 아시안게임까지 참가시킬 필요가 있나. WNBA에 아시안게임에 월드컵까지 치르면 곧바로 WKBL 시즌이다. 지금 건강하지만,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WNBA서 백업으로 뛴다고 해도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다. 박지수에게 무작정 대표팀을 위해 희생을 강요시켜선 안 된다. 이젠 대표팀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아시안게임 메달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의 올해 가장 중요한 일정은 테네리페 월드컵"이라고 주장했다.

농구관계자 C는 "지금 박지수가 건강하면 WNBA, 아시안게임, 월드컵, WKBL까지 뛰어도 체력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WNBA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나중에 WNBA의 연봉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굳이 무리하게 WNBA에 계속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선수 입장에선 당연히 대표팀 일정도, 소속팀 일정도 참가하고 싶어한다. 젊고 성실한 박지수가 공개적으로 "내 꿈을 위해 대표팀 일정은 조금만 양해해달라"고 말하는 건 쉽지 않다. 아시안게임 참가 여부를 떠나 WNBA 시즌, 특히 라스베가스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면 플레이오프 일정 이후 곧바로 월드컵이 열리는 스케줄이다. 이후 약 1개월 후 WKBL 2018-2019시즌 개막이다. 이 일정, 저 일정 다 참가시키다 혹시 박지수의 몸에 무리라도 가면 누가 책임질까. 박지수는 앞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15년 이상 먹여 살려야 할 에이스다.

농구협회의 행정력이 이럴 때 필요하다. WNBA리거 도카시키 라무(시애틀 스톰)를 보유한 일본 케이스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작년 FIBA 벵갈루루 아시아컵에 도카시키를 소집하지 않았다. 도카시키는 같은 기간 WNBA에 집중했다. 그런데 도카시키는 올 시즌 시애틀 캠프 명단에서 빠진 상태다. 실제 올 시즌 WNBA서 뛰지 않는다면 테네리페 월드컵 준비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참 어려운 문제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모두 중요하다. 박지수의 WNBA 도전과 경험 역시 중요하다. 관계자 B의 말대로 이젠 FIBA 월드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박지수를 차출하지 말고 WNBA에 집중시키자는 주장은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일리 있다. 한편으로 농구협회로선 메달 가능성이 있는 아시안게임을 간과할 수도 없다.

결국 농구협회가 한국농구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추고, 그에 맞는 대표팀 운영 계획을 수립하면 해결될 문제다. 선수 차출도 이 관점에서 해결하면 된다. 단순히 박지수의 올해 스케줄만을 얘기하자는 게 아니라 국제대회의 경중을 따지고, 선수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묘안, 즉 대표팀 운용의 효율적인 시스템 확립이 필요하다.

농구협회는 여자대표팀 사령탑 공모에 들어갔다. 감독과 코치부터 확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박지수의 대표팀 차출 여부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박지수 에이전트, 라스베가스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갈 길이 멀다.

[박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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