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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전 인피니트 멤버인 이호원이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7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26일 밝혔다.
27일 열리는 KIA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인피니트 전 멤버인 이호원(호야)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지난 달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샤워(Shower)'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호원은 5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타이틀곡 'All Eyes On Me'를 응원 단상에서 선보인다.
또, 이날 박경수의 개인 통산 1000안타 기록 달성 시상식도 열린다.
28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인 화성시청 소속 서이라가 KT위즈파크를 방문해 시구에 나선다.
이닝 이벤트로는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하는 'MLB 더쇼' 홈런 더비를 비롯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후원하는 '아일랜드 세부 여행권을 잡아라!' 등을 통해 팬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KIA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9일에는 배우 박지현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박지현은 2015년 MBC 연중 캠페인 '새끼손가락을 건다는 건' 모델로 데뷔한 후,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와 영화 '반드시 잡는다', '곤지암'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27일 KT-KIA전에서 시구를 하는 이호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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