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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가 7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6일 Mnet에 따르면 '쇼미더머니 시즌7' 제작이 확정됐다. 올 하반기에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는 엠넷 음악예능의 명맥을 이어오며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주류 장르였던 힙합을 주류 음악 반열에 올려놓는 큰 역할을 했다.
'쇼미더머니' 시즌 우승자들 뿐만 아니라 출연진, 프로듀서들 역시 출연 이후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힙합신에서는 이름을 알렸으나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비와이나 로꼬, 베이식 뿐만 아니라 우원재와 같은 신예들을 발굴해 스타덤에 올려두는 역할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 경연곡들은 음원차트의 신흥 강자로 자리잡았다. 방송 이후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만큼 '쇼미더머니' 경연곡들은 사랑받았고, 이러한 과정은 힙합의 대중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쇼미더머니'로 시작해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까지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음악 예능이 꾸준히 함께했고, 올해 역시 '쇼미더머니'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스타들과 명곡을 배출했던 '쇼미더머니'가 이번에는 어떤 돌풍을 이끌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Mnet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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