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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로 위너의 'EVERYDAY(에브리데이)'와 경쟁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 사나는 "1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쯔위가 "부족한 부분 있는데도 믿어주고 사랑해준 원스에게 감사하다. 더 노력할 테니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현은 "'What is Love?' 활동이 끝나가는데 1위 주신 '엠카운트다운', 원스 감사하다. 트와이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방송부터 개편된 차트 합산 기준을 반영했다. 글로벌 팬 투표 점수와 소셜미디어 점수를 상향 조정해 전세계 인기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글로벌 MC 크루를 도입해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한 트와이스 사나, 청하, 워너원 이대휘를 첫 주자로 내세웠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NOIR, 더 로즈, 더보이즈, 러블리즈, 배드키즈, 베리굿 하트하트, 빅스, 사무엘, 스누퍼, 스트레이 키즈, 에릭남, NCT 2018, 유앤비, 인투잇, 임팩트, 트와이스, 펜타곤, 형섭X의웅 등이 출연했다.
스누퍼가 사랑을 표현한 고백송 'Tulips(튤립)'으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청량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빅스는 신곡 '향(Scentist)'을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향을 춤으로 구현한 퍼포먼스는 '콘셉돌'다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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