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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를 통해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하게 된 한가인이 소감을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는다.
▲ "세연의 입장에서 일기를 써봤다."
평소 장르물을 즐겨본다는 한가인은 '미스트리스' 매회 대본을 읽을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다. 남편이 떠난 후, 딸과 단둘이 살아가는 장세연 역을 연기하기 위해 그는 "세연의 입장에서 일기를 써 보며 입장을 헤아려봤다. 대본에 나오지 않는 중간 과정들도 써 내려가며 세연의 심정을 상상해봤다"고 전했다.
▲ "내가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큰 장점."
극 중 발신 표시제한 번호를 시작으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한가인. 동시에 딸 예린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인 캐릭터라서 더욱 관심이 갔다. 세연이라는 인물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와 남편이다. 그렇다 보니 세연이에게 몰입하고 연기하는 데 있어, 내가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큰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마음과 심정에 대한 공감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마음으로부터 캐릭터를 이해하고 있는 한가인의 새로운 도전은 어떤 모습일지,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재밌다'고 생각한 현장, 처음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현장에서 '재밌다'고 생각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작품과 캐릭터, 현장을 향한 행복감을 드러낸 한가인.
"현장에서 최대한 충실히 임하고자 한다"는 각오대로 한가인은 처음 도전하는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미스터리의 한 가운데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한가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 = OC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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