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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관객이 여전히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예매율은 96.8%에 달한다. 예매관객수는 116만명을 넘어섰다.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만에 157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괴력을 발휘했다. 스크린 독과점, 번역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팬들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관람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마블 10년을 총결산하는 클라이맥스이자 총 23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역대급 액션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4’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데다 결말이 갖고 있는 의미를 분석하느라 ‘N차 관람’에 나선 관객도 상당수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86%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과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첫주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주목된다.
한국은 6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호주(760만 달러)에 이어 전 세계 흥행랭킹 2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서 이틀간 157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86%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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