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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서울메이트' 앤디가 토마스 맥도넬에게 콩나물국을 끓여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는 토마스와 알렉스의 다음날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앤디는 아침 일찍 일어나 두 사람을 위해 콩나물국을 끓였다. 전날 소주, 맥주 등을 많이 마셨기 때문. 앤디는 콩나물국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한 번 끓여낸 뒤 찬물로 헹궜고 참기름으로 볶아 고소함을 살렸다.
두 사람은 앤디의 콩나물국을 먹고는 "앤디는 정말 대단한 셰프다"라고 놀라워했다. 토마스 맥도넬은 "네가 식당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했지?"라고 말했고 알렉스는 "앤디가 해준 밥은, 여기서 많은 밥을 먹어봤지만 가장 맛있었다. 손도 정말 빠르더라"라고 놀라워했다.
앤디는 "전날에 소주, 맥주를 많이 마셨기 때문에 해장국으로 끓여준 거였다"라고 배려심을 보였다.
[사진 = 올리브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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