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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가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장하나는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 6729야드)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2번홀, 7번홀, 10번홀, 12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3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2승, KLPGA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3라운드 직후 "2라운드서 아쉬운 플레이를 했다. 캐디가 아쉬웠으니까 3라운드에서 8언더파만 치자 했는데 목표대로 집중하다 보니까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 목표대로 집중하다 보니까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2는 12언더파 204타로 2위, 하민송, 이지현2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 최혜진이 10언더파 206타로 5위, 이정은6가 9언더파 207타로 6위, 김아림이 8언더파 208타로 7위, 박주영5, 이승현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8위다.
[장하나.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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