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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꼭 보답 할께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며 지방종 수술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차병원 측은 회복을 지원하고 보상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을 집도한 집도의는 지난 21일 한 동영상 채널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시는 배우한테 이런 손상을 드린 거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또 한예슬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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