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4월 29일은 '윤봉길 의사 의거일' 입니다. 그리하여 서경덕 교수(@seokyoungduk)님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 입니다.
이번 첫 주제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제의 주요 인사들을 향해 폭탄을 던져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자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잘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알베르토와 다니엘 함께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다함께 동참해 주실꺼죠? 모쪼록 널리널리 퍼트려 주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오는 5월10일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 합류했다.
[사진=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