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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9일 111만 3,893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관객들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랑이 뜨겁다. 누적 관객수는 476만 2,728명이다. 또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91.9%로 뜨거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30일 500만 관객 돌파는 당연지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00만 돌파까지는 약 24만 명이 남았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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