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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복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 박석형 PD, 안정환, 김준현, 김응수가 참석했다.
이날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은 김보민 아나운서는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전 아나운서가 아니라 현 아나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만 둘 수 없었다. 다시 돌아왔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남편은 다시 지도자의 길로 갔다. 저는 중고참 아나운서로 돌아와서 좋은 활약을 하도록 다시 KBS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물 캐는 아저씨'는 나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저씨들이 시골에 내려가 직접 나물을 채집하고 밥상까지 차리는 자연산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추성훈, 김준현, 최자, 샘 오취리, 김응수가 출연하며 내달 4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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