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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5월에는 신작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청층의 구미를 자극한다.
앞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이 종영하고 지난달 28일 '미스트리스'가 첫선을 보였다. 한가인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높인 '미스트리스'는 파격적인 소재와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이끌며 5월에도 19금 드라마의 파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tvN 드라마 라인업은 종영과 첫선의 교차점에 섰다. 먼저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15일 종영하고 뒤이어 21일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이 첫선을 보인다.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상윤과 이성경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오는 17일 종영한다. 한 주 결방하며 잠시 숨고르기를 한 '나의 아저씨'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마지막까지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새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6월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수목극 라인업은 공석으로 예상된다.
토일드라마 '라이브'는 6일 18부작으로 막을 내린다. 뒤이어 12일 '무법 변호사'가 바톤을 이어간다. '무법 변호사'는 변호사들의 법정활극은 담고 있으며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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