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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수트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 흥행 공약으로 "소주 한 병을 원샷하겠다"고 이야기해 장내를 웃겼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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