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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용준 측이 구원파 집회 참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배용준은 '구원파'와 전혀 관계 없다"며 "박진영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씨가 주최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나 구원파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박진영과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의 관계를 파헤치며 그가 최근 서울 역삼동에서 7일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목격한 전도 현장에는 박진영을 비롯 세월호 소유주였던 청해진 해운의 대주주 천해지 전 대표 변기춘, 배우 배용준 모습도 포착됐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강하게 반박했고 배용준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구원파가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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