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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박진영은 왜 구원파 의심을 받나? 남다른 종교관보니…

시간2018-05-02 17:28:21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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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의혹 적극 부인

박진영 남다른 종교관, '미안해'에서 엿보여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의혹에 휩싸였지만 적극 부인하고 나서 파장이 커질 모양새다.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의 전도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이를 ‘구원파 포교’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박진영에 따르면 해당 모임에 구원파 신도 몇몇이 있었을 뿐 구원파 신도이거나 구원파 포교활동을 한 것은 아니다.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은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그의 아내가 세모그룹 유병원의 일가친척이라는 사실 때문에 이 같은 의혹은 지속적으로 불거져 왔다.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이 다시금 불거지면서 그의 종교관도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수필집 ‘미안해’를 내놓은 바 있다.

글에 따르면 박진영은 "사람들이 나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무교라고 말한다. 나는 원래는 기독교인이었다(지금도 아버지는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는 권사님이시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본 장면 하나가 나를 이단아로 만들었다. 큰 불상 앞에서 한 부부와 어린 자녀들이 너무나 진지하게 절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저 집에서 태어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가장 중심부에 자리잡는 종교 문제가 우연에 의해 결정되다니"라고 말문을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나는 그 사실을 견딜 수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운명적으로믿게 되었다는 것. 물론 인생의 모든 것이 다 그런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종교 문제만큼은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이 세상에 그 수많은 종교 중에어느 것이 진짜 맞는 얘긴지 어떻게 알겠는가? 만약 그 중에 하나가 정말 사실이라면 나머지 종교를 믿고 매일 열심히 기도했던 다른 종교인들은 얼마나 운이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박진영은 결국 기독교를 버리게 됐다고. 박진영은 그 후 훨씬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지만 10년 가까이 지내다가 나에게 다시 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되는 일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2집 앨범 '청혼가'를 마치고 3집 앨범 작업을 할 때였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곡은 써지질 않았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저 위의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그리고 이 때까지 내가 만든 모든 음악, 아니 내가 이룬 모든 것들이 나의 능력으로 해낸 것이 아니라 저 위의 누군가가 나에게 내려준 것임을 말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진영은 "그래서 나는 다시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기독교의 신도 아니고, 이슬람교의 신도 아닌, 그냥 신이었다. 나는 이 신과 나 사이의 그 어떠한 형식과 교리도 거부했다. 대부분의 종교란 것이 신과 나 사이에서 다른 한 인간이 우리에게 해설을 해준 것 아닌가? 따라서 나는 세상의 모든 해설자들에게 반기를 들고 그 사람들을 제외한 채 직접신을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편의상 이를 진영교라 명명했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진영교의 교리는 두 가지 뿐이다. 첫째는 '나에게 내려진 모든 축복에 감사한다'고 둘째는 '나보다 축복을 덜 받은 사람들을 돕는다'다.

박진영은 "첫째 교리는 앞서 말한 것처럼 내가 나의 능력이라 믿었던 모든 부분들이 나의 능력이 아니었음을 깨달은 데서 시작된다. 그래서 내가 곡을 한 곡 썼을 때, 가사를 한 줄 썼을 때, 좋은 신인 가수를 발굴했을 때 등 나는 항상 신에게 감사했다. 이렇게 감사하기 시작한 후 내 일은 더욱더 잘 풀리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두 번째 교리에 대해 "매일 하늘에 대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는데 위에서 누군가 나를 괘씸하게 쳐다보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매일 감사할 일들이 많으면 너도 날 위해 뭔가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래서 나는 나도 모르게 '그래서 저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말았다. 나는 그때서야 신이 내려준 축복들이 날 위해 내려준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다른 일을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내가 그 일들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내게 축복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 느꼈다. 그 후로 난 지금까지 그 일들을 하려고 애쓰며 산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적어도 종교를 믿는 종교인이라면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 훨씬 더 못 가진 사람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잊어 버린 채 우리만더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건 분명 종교의 본뜻을 모르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내가 지금 가진 것보다 더 갖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내가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며 이것을나보다 못 가진 사람과 나눠 쓸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가 정말 참 기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근본만 똑같다면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라고 적었다.

<사진=마이데일리 DB>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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