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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믹스나인' 최종 데뷔조 멤버들의 정식 데뷔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일 우진영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데뷔를 하고 싶지만 공식적으로 YG 측으로부터 입장을 받은 것이 없다"며 "YG 측의 입장이 나오기 전 어떠한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진영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는 것과 관련해 "아직 정식 데뷔를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연습생 신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JTBC '믹스나인' 최종 데뷔조의 정식 데뷔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월 종영된 '믹스나인'은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우진영(해피페이스), 김효진(WM),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 송한겸(스타로), 김민석(WM),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를 오는 4월 데뷔시킨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진척이 없어 데뷔 무산설이 돌았고, 이와 관련 지난 3월 양현석이 자신의 SNS에 "상생 꼭 이루어 내야죠.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해명했다.
[사진 = JTBC '믹스나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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