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장민석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 이글스는 3일 "외야수 장민석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장민석은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를 거쳐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장민석은 한화에서 2시즌 동안 186경기에 나서 타율 .258(504타수 130안타) 2홈런 37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는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742경기 타율 .251(2130타수 535안타) 16홈런 177타점 126도루다.
한편, 장민석의 웨이버 공시 후 한화의 등록선수는 총 60명이다.
[장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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