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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의 달달한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송재희는 3일 자신의 SNS에 "미녀남편 나는야 #챔피언"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9월7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KBS2TV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 괌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송재희는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출연에 이어 오는 18일 방영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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