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28)이 시원한 동점포를 터뜨렸다.
채은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3차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좌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이태양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린 채은성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태양의 144km 직구를 공략했다. LG가 3-3 동점을 이루는 귀중한 한방.
이 홈런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던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시즌 2승은 물거품이 됐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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