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중국 등과 경쟁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5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한 2019 AFC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 필리핀 키르기즈스탄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UAE 아시안컵 부터는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난 가운데 조추첨에서 포트1을 배정받은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레바논 같은 까다로운 국가들과의 조별리그 대결을 피하게 됐다.
UAE 아시안컵에선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또한 조 3위를 기록한 6개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아시안컵 초대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59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호주아시안컵에선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