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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5일 공개됐다.
'라이브'가 종영을 2회 남긴 가운데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마지막 촬영 현장의 벅찬 감격을 느끼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스태프와 배우들은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으며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촬영을 끝낸 정유미는 "'라이브'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이광수는 "끝이 실감이 나질 않는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배성우는 "그 어떤 작품보다 끝나는 게 아쉽다", 배종옥은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라 그런지 마지막이 쓸쓸하네요"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행복한 작업이었고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진심으로 수고 했다. 최고의 팀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촬영은 마쳤지만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엔딩을 선사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종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이브'는 6일 밤 9시 1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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