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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설운도가 노사연보다 후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5일 오후 MBC 새 예능 '뜻밖의 Q'가 첫 방송됐다.
이날 설운도는 노사연을 보고 "선배"라고 불러 패널들 사이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노사연은 설운도보다 1살이 더 많으며 데뷔 역시 노사연이 1978년, 설운도가 1982년으로 노사연이 훨씬 앞섰다.
설운도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프로가 없다. 후배들과 함께 한다고 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며 첫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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