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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레슬러’가 지난 5월 4일 진행된 가족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가족시사회를 찾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해진은 “개봉 전 이맘때쯤엔 늘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정성 들여 만든 영화이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나문희는 “정말 사랑스럽고 달콤한 영화다. 맛깔스러운 대사와 장면을 잘 음미하면서 보시길 바란다”, 김민재는 “선배님들, 스태프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했다. 예쁘게 봐주시고 입 소문도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경은 “촬영하는 동안 사랑 가득하고 행복했던 영화다. 보시는 분들도 행복한 에너지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황우슬혜는 “마음 편히 재미있게 즐기는 소중한 영화 되셨으면 한다”, 박규영은 “좋은 분들이 함께 만든 영화인만큼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한서는 “엄청 재미있으니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에게 소개 부탁 드린다”, 김대웅 감독은 “다음주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가족분들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 생각한다.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족시사회에는 김성령, 이상윤, 김새론, 강소라, 장기용, 우도환,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이준혁, 김희정, 박보람, 문가영, 이다희, 블락비 피오, 도상우, 주우재, 어반자카파 조현아, 지일주, 우주소녀, 박환희, 박가람, 정다빈, iKON, A.C.E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했다.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 작품으로, 믿고 보는 흥행 대세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에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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