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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미자가 도자기 공방에서 클래스를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익대학교 미대 4년 장학생 미자가 도자기 공방으로 클래스를 받으러 간다. 귀여운 도자기들 사이 미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훈남 선생님. 미자는 “제가 독립한 지 얼마 안 됐거든요”라며 선생님에게 어필하는 듯한 말을 건넨다.
그 모습을 보던 이광기는 “독립이란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MC들은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어필을 했을 거라는 반응을 보이며 미자를 응원한다.
이날 도자기 공방에서는 미자와 훈남 선생님 사이에서 미묘한 봄기운이 피어오른다.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자의 행복지수는 점점 올라가고, 결국 훈남 선생님에게 "저와 함께 연애 세포를 살려보시겠습니까?"라는 돌직구를 날린다. 적극적인 미자에 훈남 공방 선생님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빠 장광은 의연하게(?) 대답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하고 영화보다 더 긴장되는 진짜 리얼리티 ‘내 딸의 남자들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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