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외야수 박건우(28)가 큰 부상은 피했다.
박건우는 지난 5일 잠실 LG전에서 9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여건욱의 5구째 직구에 왼 손등을 맞았다. 박건우는 즉각 고통을 호소, 대주자 김재호와 교체됐다.
박건우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실시했다. 두산 관계자는 6일 "박건우가 검진을 받은 결과, 뼈에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라면서 "현재 통증도 가라 앉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건우는 올 시즌 타율 .307 2홈런 1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잠실 LG전에서 손등에 사구를 맞은 박건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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