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롯데와 SK가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이뤄낼 수 있을까.
6일 오후 2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8번째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이른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빗줄기가 굵어지며 경기 진행이 어려워보였지만 정오부터 비의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며 SK 구단은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오후 1시 10분경부터 방수포를 걷기 시작했고, 현재는 구단 직원이 총동원 돼 그라운드 내 물을 빼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고 있어 경기가 정상 진행된다 하더라도 정시 시작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양 팀은 앙헬 산체스(SK), 펠릭스 듀브론트(롯데)를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 = 인천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