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산 무궁화가 FC안양을 완파했다. 부산도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안산 그리너스를 제압했다.
아산은 6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산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안양은 또 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3무 7패(승점3)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산은 전반 10분 이주용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에는 안현범이 후반 39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트리며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부산 아이파크는 안산 원정에서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3-1로 승리했다.
부산은 후반 14분 알레망이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20분 김진규, 후반 31분 발로텔리가 추가 골을 터트리며 후반 44분 최호주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안산을 제압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부산은 승점 15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안산은 5위로 밀려났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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