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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김선형 일깨운 한마디 “우승, 어제 내린 눈과 같다”

시간2018-05-08 13:32:49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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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8-2019시즌 MVP. 서울 SK 주장 김선형(30, 187cm)의 ‘진짜 부활’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 아닐까.

김선형이 지난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 우승 기념 ‘FAN과 함께 하는 우승파티’에 참석,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SK는 이날 약 300여명의 팬을 초청,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선물도 증정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팬 서비스에 충실하기로 유명한 김선형은 이날도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했다. 몰려드는 사인, 사진 요청으로 끼니도 거른 김선형은 “마음 같아선 모든 테이블을 돌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그럴 수 없는 게 아쉽다. 행사가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웃었다.

의미 있는 트로피도 받았다. SK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자체 투표를 통한 어워드를 진행했다. 2017-2018시즌 MVP로 안영준이 선정된 가운데, 엔터테이너상은 예상대로 최준용에게 돌아갔다. 김선형은 2018-2019시즌 MVP로 선정됐다. 물론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시즌인 만큼, ‘선정’보단 ‘바람’의 의미가 큰 타이틀이었다.

SK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지만, 김선형에게 2017-2018시즌은 굴곡이 많은 시즌이었다. 전준범과의 충돌로 발목수술을 받은 김선형은 정규리그에서 단 9경기만 출전했다. 김선형은 원주 DB와 맞붙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차전 막판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렸지만, 출전시간(평균 25분 3초)에는 제약이 따랐다.

화려한 유로스텝은 여전했지만, 에너지레벨은 예년에 다소 못 미쳤다. 속공 상황에서 덩크슛을 실패하는 굴욕도 맛봤다. “몸을 믿고 (덩크슛을)시도했는데…. 내 몸에 실망했다(웃음). 다음 시즌부터는 언제라도 덩크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몸을 만들겠다.” 김선형의 말이다.

2018-2019시즌 MVP라는 팬들의 소망을 들은 김선형은 “2017-2018시즌은 팬들도 나만큼이나 아쉬웠을 텐데, 예전의 기량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계신 것 같다. 부담은 전혀 없다. 그만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 당시 김선형의 몸 상태는 70~80%였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김선형을 3~4쿼터에 주로 활용하는 용병술을 택했고, 체력을 아낀 김선형은 SK가 속공을 통해 뒷심을 발휘하는 데에 공헌했다.

김선형은 “몸 상태는 100%였지만, 경기감각이 70~80%였다. 지금 몸 상태로 예전과 같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챔피언결정전을 돌아봤다.

2017-2018시즌은 이제 과거가 됐다. 18년 만에 정상에 오른 SK는 이제 타이틀을 방어하는 입장에서 새 시즌을 맞는다. 문경은 감독 역시 “우승을 만끽하는 것은 오늘까지다. 이제 새로운 목표를 갖고 2018-2019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승한 다음날 일어나서 아내와 ‘우승한 거 맞아?’라고 얘기했다. 공허함이 느껴졌다”라고 운을 뗀 김선형은 “인천아시안게임(2014년)에서 우승한 후에도 다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었고, 2~3개월 동안 ‘어떤 목표를 새롭게 가져야 할까?’에 대해 고민했었다. 한 번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공허함을 빨리 떨쳐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시안게임은 4년에 한 번이지만, 시즌은 매년 열리지 않나. 우리 팀의 첫 통합우승, 2연패를 위해 더욱 열심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이든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부상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것은 김선형에게 소중한 자산이 됐다. “한 발 물러나서 팀을 보며 느낀 게 많았다”라는 게 김선형의 설명이다. 김선형은 이어 “최근 ‘우승은 어제 내린 눈과 같다’라는 얘기를 들으며 느낀 게 많았다”라고 전했다. 어제의 환희를 가슴에 묻은 김선형이 2018-2019시즌에 ‘진짜 부활’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김선형.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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