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나성범이 선제 3점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시즌 4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으며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2구째 들어온 148km짜리 직구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10m.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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