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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배우 장근석은 정웅인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 지난 5월 9일 26회 방송분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도찬(장근석)이 검찰에 체포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준수(장근석), 하라(한예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팅한 것.
이러한 가운데, 10일 27, 28회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준수가 도찬을 구속시키고, 도찬은 수의를 입고 있다. 그러다 준수는 도찬을 향해 자신이 사기꾼 사도찬으로 죽을 테니 검사로 살아달라고 말하지만, 도찬으로부터 거절당한다. 특히 수의를 입은 도찬이 이송 중에 탈주하자 태웅(정웅인)이 김실장(송원석)과 일당을 보내 그를 없애려고 하는 장면이 등장,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스위치'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 이르러 준수가 도찬에게 대신 살아달라는 깜짝 제안을 하면서 둘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긴다"며 "이와 더불어 도찬을 없애려는 태웅의 계획이 치밀하게 전개되는데, 과연 도찬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본방송을 통해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10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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