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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엠카운트다운' 여자친구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570회에는 컴백부터 '프로듀스48'의 첫 무대 공개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의 향연이 이어졌다.
틴탑은 타이틀곡 '서울밤' 무대를 최초공개했다. 틴탑은 스웨그를 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48'의 첫 무대 공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라며 높은 반응을 보였고, "오늘 여러 무대 중 가장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특히 MC 중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로 발탁된 워너원 이대휘가 있어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드림캐쳐의 'YOU AND I', 크로스진의 '달랑말랑', 벤과 유미의 컴백 무대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더불어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반하나, 임팩트, 아이즈, 더보이즈 등도 무대를 꾸몄다.
또 용준형은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무슨 말이 필요해'는 누구나 겪어봄 직한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솔로 용준형의 감성, 매력이 드러난 무대였다.
'프로듀스48'의 진행자인 이승기는 프듀48을 직접 소개했다. 96명의 한국, 일본 소녀들은 핑크 톤의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무대 위에서 '내꺼야'를 꾸몄다. '픽 미', '나야 나'를 잇는 인기곡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트로피는 여자친구와 위너가 경합을 벌였고, 여자친구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하는 매일이 꿈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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