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BS, 그래도 KIA는 임창용을 믿어야 한다

시간2018-05-11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블론세이브를 했다.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실투였다. 그러나 43세의 베테랑 불펜투수를 탓할 수 없다.

KIA는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로 반격 채비를 갖췄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2승1패를 따낸 건 의미 있었다. 그 중에서도 10일 경기의 임팩트가 컸다. 연장 11회말 안치홍의 끝내기안타보다 승리 과정이 고무적이었다.

김세현이 재조정 차원으로 2군에 내려갔다. 김기태 감독은 늘 그랬듯 선수 개개인의 심리 상태를 감안, 불펜투수들의 보직 조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김세현이 돌아올 때까지, 심지어 김세현이 돌아오더라도 집단마무리로 갈 가능성은 있다.

10일 경기를 통해 사실상 임창용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도가 보였다. 성적이 말해준다. 그 어떤 젊은 불펜투수들보다 내용이 좋다. 14경기서 4홀드 2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2.14. 2.14도 9회초 오재원에게 솔로포를 맞아 그나마 올라간 수치다.

김 감독은 5-4로 앞선 8회초 1사 1,3루 위기서 임창용을 선택했다. 43세의 베테랑에게 아웃카운트 5개를 맡기는 초강수였다. 반드시 2연속 위닝시리즈를 해내겠다는 의지였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면 팀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이란 확신도 있는 듯했다.

임창용은 한 방이 있는 양의지와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 헛스윙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처리했다. 이미 2안타를 날린 양의지를 상대로 변화구 승부를 하는 노련함을 선보였다. 오재일의 경우 해당 타석 직전까지 안타가 없었다. 심리적으로 쫓기는 걸 역이용, 역시 변화구로 승부를 건 게 통했다. 베테랑다운 위기극복이었다. 올 시즌 특히 커브가 돋보인다.

9회 오재원에게 내준 좌중월 솔로포는 명백한 한가운데 실투였다. 그러나 이후 정진호와 최주환을 삼진과 범타로 처리,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김 감독은 10회초에도 임창용을 선택했다. 임창용은 선두타자 볼넷 포함 2사 1,3루 위기에 처했으나 오재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⅔이닝 39구를 소화한 상황. 11회에 올라올 수는 없었다. 블론세이브였으나 끝내기 승리의 초석을 놓은 건 분명했다.

KIA로선 현실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블론세이브를 했지만, 앞으로도 임창용의 좋았던 투구내용을 믿고 가야 한다. 김윤동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다소 불안하다. 다른 불펜투수들은 굳이 거론할 필요조차 없다.

따지고 보면 임창용은 KIA 복귀 후 처음으로 제대로 시즌을 준비했다. 2016년에는 불법도박 징계로 삼성에서 퇴단했고, 시즌의 반을 뛰지 못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작년에는 KIA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으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으로 중도에 대표팀 캠프로 이동했다. 실전 투구가 빠른 악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조용히 소화했다. 결국 시즌초반 성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아직도 경기는 많이 남았고, 무더운 여름도 기다리고 있다. 임창용으로선 쉽지 않은 환경이다.

그래도 KIA 불펜에 딱히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최근 복귀 타임테이블이 돌아가기 시작한 윤석민도 아직은 미지수 전력이다. 결국 또 다시 임창용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럴 수 있다는 걸 2⅔이닝 투구로 증명했다. KIA는 임창용을 굳게 신뢰한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 "우린 100년 콘텐츠 회사"…'색깔있는 OTT' 디즈니+, 넷플릭스 흔들까 [MD현장](종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