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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평단이 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에 극찬을 보냈다.
이 영화는 한국시간으로 15일 낮 12시까지 엠바고가 걸려있다. 미국 매체는 간단한 소감으로 ‘데드풀2’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복스닷컴의 알렉스는 “‘데드풀2’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보다 낫다”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
‘피플’의 뉴스 에디터 나이젤 M. 스미스는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진정으로 흥분했다. 그리고 캐나다 농담이 특징이다. 나는 그것을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인디와이어의 케이트 어블렌드는 “아주 강렬한 R등급 영화이다. 그리고 카메오. 그리고 포스트 크레딧 신”이라고 밝혔다.
케이트 어블렌드 외에도 많은 기자들이 포스트 크레딧 신(post-credit scenes)이 무척 재미있고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과연 ‘데드풀2’가 1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5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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